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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해지는 후대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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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23-02-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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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해지는 후대사랑의 이야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인류에게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후대들에 대한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주체46(1957)년 6월 어느날 이른새벽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학교를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교실로 들어서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문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일군들이 무슨 일인가 하여 의아해하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손잡이를 잡으시더니 한동안이나 그 위치를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다가 동행한 일군에게 이것을 좀 보라고, 교실출입문손잡이를 너무 높이 달았다고, 출입문손잡이의 높이가 어른들에게 맞춤하니 키가 작은 학생들은 발뒤축을 들어야 손잡이를 잡을수 있겠다고 하시였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면서도 문손잡이가 학생들의 키에 맞춤하겠는가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누구나 무심히 스쳐지나던 교실문의 손잡이를 두고서도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뜨거워졌다.

이윽고 교실안에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채광조건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알맞춤한가도 알아보시고 책상들도 이모저모로 깐깐히 살펴보시고나서 칠판을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칠판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금 칠판을 살펴보시더니 좀 낡은것 같다고, 칠판은 오래동안 쓰면 낡아지는데 자주 고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낡은 칠판에 글을 써놓으면 뒤에 앉은 학생들은 무슨 글인지 알지 못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잊지 못할 그날에 새겨진 후대사랑의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였다.

교실을 돌아보시며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사업에서 지침으로 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교청사를 나서시였다.

천천히 청사앞의 계단을 내리시던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걸음을 멈추시고 일군들에게 계단이 이렇게 높으면 작은 학생들이 오르내리는데 불편을 느낄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운동장에서 학교청사로 오르내리는 계단을 든든하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이제라도 계단의 높이를 좀 낮게 다시 잘 만들어주도록 이르시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은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꽃피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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