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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의 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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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3-02-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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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의 산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전설들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령도사의 갈피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어느해 4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만들어 공급하기 위한 방도를 토의하시기 위하여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그때 토의된것이 바로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 새로운 공정을 꾸리는 문제였다.

그런데 협의회에 참가한 일군들은 누구도 좋은 안을 내놓지 못하였다. 그도그럴것이 당시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던 시기여서 새로운 건설을 진행하자면 아무리 따져보아야 타산이 서지 않았던것이다.

한 일군이 건설을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판알로 계산만 하면 인민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모두 자기 어머니들을 생각해보라고, 천이 없으면 자기 단벌옷이라도 뜯어서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고 쌀이 없으면 자기 머리태를 잘라 팔아서라도 자식들에게 밥을 해먹인것이 우리 어머니들이였다고, 이런 타산을 모르는 사랑을 가져야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것이라면 나라의 자금을 아낌없이 털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인민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 이것이 자신의 산수이고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라고 뜨겁게 이르시였다.

타산을 모르는 어머니사랑으로 온 나라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방의 한 일군에게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제기된 문제란 그 일군이 일하는 군에서 다리를 새로 건설하였는데 어느 중요한 대상건설에 쓰일 세멘트를 먼저 가져다 썼다는것이였다.

당시 군에서 다리건설은 매우 절박한 문제였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강물이 불어나 교통이 며칠씩 마비되고 인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있었던것이다. 이미 예견하였던 그 대상을 건설하자고 해도 다리를 하루빨리 건설하는것이 필요하였다. 하여 군의 일군은 중요한 대상건설에 쓰일 세멘트로 다리건설을 먼저 진행하였던것이다.

다리가 건설되자 군내 인민들은 모두가 기뻐하였다.

이 사실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법적추궁을 할것이 아니라 잘하였다고 말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리익에 맞는가 하는것이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중요기준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이 있어 우리 조국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솟아올랐고 기쁨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장군님의 산수, 우리 당의 계산방법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년대와 년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해마다 더욱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각지의 농촌살림집건설들, 변함없는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실시되고있는 국가적부담에 의한 학생들의 교복생산과 공급,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일관하게 집행되고있는 당의 육아정책…

참으로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인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진함없는 사랑이 있어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만가고 조국번영의 새 아침은 찬연히 밝아오는것 아닌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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