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과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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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과 새벽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새벽길!
새벽길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한평생 이 나라의 새벽길을 걸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려오고 짙은 새벽어둠을 헤가르며 달리던 야전차의 동음이, 고요한 새벽대기를 울리던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
오늘도 안변군 풍화리인민들이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인가 혁명령도의 길을 쉼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토지정리된 풍화벌을 찾으신것은 이른새벽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난날 대대로 물려오던 다락논과 뙈기논들이 모두 드넓은 규격포전들로 전변된 풍화벌.
나지막한 언덕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끝간데없이 펼쳐진 벌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농사형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물어주시고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방도도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일을 잘하여 알곡생산에서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이르시며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주시였다. 농장원들도 아직 단잠에서 깨여나지 않은 이른새벽 농장벌에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고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일군들은 뜨거운 격정속에 바래워드리였다.
어찌 이 농장뿐이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한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을 찾으신것도, 주체비료가 쏟아질 그날을 한시라도 앞당기시려 강행군의 먼길을 주름잡으시며 락원기계련합기업소(당시)를 찾으신것도 새벽이였다.
위대한 장군님 걸으신 그 새벽길을 따라 번영의 대통로가 열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 나라의 새벽길을 남먼저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그 자욱을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겨가고계신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으시는 조선의 첫 새벽길은 만경대혁명가문이 대대로 걸어온 애국의 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이 비껴있고 보다 찬란한 래일과 잇닿아있는 성스러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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