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에 깃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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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에 깃든 사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시의 곳곳에 꽃방들을 많이 차려놓고 잘 운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공화국에는 수도 평양은 물론 전국도처에 무수한 꽃방들이 생겨나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이채롭게 장식해주고있다.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꽃방들에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봄기운이 짙어가는 조국의 대지를 누비시며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으신것은 주체100(2011)년 3월 어느날이였다.
해빛밝은 온실에는 갖가지 꽃들이 저마끔 아름다움을 뽐내며 한껏 잎새를 펼치고있었다.
빛갈곱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바라보시며 걸음을 옮기시던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연구소에서 좋은 꽃들을 많이 육종했다고 치하해주시면서 인간은 꽃속에서 살아야 래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에 넘쳐 생활을 아름답게 꾸려나갈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이 꽃들을 모두 평양시안의 꽃방들에 차려놓는다면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속에 치미는 뜨거운것을 삼키며 젖어드는 눈굽을 어찌할수 없었다.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무엇이 하나 생겨도 인민부터 생각하시는 어버이장군님,
꽃방석에 앉혀도 아까울것이 없는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시며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고스란히 바치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가슴가득 마쳐와서였다.
숙연한 감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평양산원을 비롯해서 평양시안의 곳곳에 표준화된 꽃방들을 대대적으로 차려놓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부모나 스승, 형제나 련인들에게 명절날, 기념일들에 축하엽서를 주는것보다도 꽃송이를 주는게 더 의의있다고 하시였다.
꽃들을 보시며 잠시라도 휴식하시기를 절절히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이 굽이치는 그 순간에도 온실에 가득 피여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마련해주겠는가에 대하여 마음쓰시는 우리 장군님,
오직 한마음 당을 믿고 따르며 모진 시련의 언덕을 웃으며 넘어온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뜻이였다.
바로 그 웅지를 가슴에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였기에 꽃이 피는 온실에 들리시여서는 아름다운 꽃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것 아니겠는가.
어버이장군님의 은정속에 이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생겨난 꽃방들은 오늘도 향기가득 풍기며 사람들을 어서오라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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