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근위부대관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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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근위부대관을 돌아보며
오늘 공화국의 인민들은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건군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한 기쁨을 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새로 꾸린 근위부대관을 돌아보신 력사의 날을 맞으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자랑으로 세기를 이어 빛나는 영광의 근위부대들에 대해 다시금 세상에 전하고싶어 이곳 전시관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근위부대관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제일먼저 안겨든것은 특색있게 꾸려진 관의 중심에 전시된 근위군기들이였다.
그 기발마다에 어려있는 근위부대들의 특출한 군공을 되새겨보는 우리에게 책임강사 홍은숙은 이 전시관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발기와 지도에 의하여 세상에 없는 근위부대관으로 새로 꾸려지게 되였고 오늘까지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참관을 진행하고있다고 감동깊게 이야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주체104(2015)년 2월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새로 꾸린 근위부대관을 돌아보신데 대한 해설을 이어갔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전승기념관에 근위부대관을 새로 꾸렸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전쟁시기 근위칭호를 수여받은 부대가 제12보병사단까지 합하여 모두 14개 부대일것이라고, 자신의 머리속에는 근위부대라는 말만 나오면 먼저 14이라는 수자부터 떠오른다고, 그것은 그 14개의 근위부대들이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군대의 전형부대들이고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의 자랑이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잠시후 근위부대들의 위훈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근위부대들은 우리 조국의 자랑이라고,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놈들의 코대를 꺾어놓았다고, 그 자랑찬 위훈과 업적은 그 무엇으로써도 바꿀수 없다고 열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근위부대관에 모든 근위부대 력대 지휘관들의 사진을 다 전시할데 대하여, 전시판들의 학술편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보고 바로잡을것은 바로잡고 보충할것은 보충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이처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근위부대관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충실성과 고결한 의리에 의하여 새롭게 꾸려지게 되였다.
책임강사의 설명을 깊은 감동속에 듣느라니 근위부대들과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력사에 빛날 감동깊은 화폭들을 남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가 어려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몸소 찾아주시여 쇠소리가 나는 싸움군들의 집단으로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군대의 어느한 해군부대를 찾으신 그날에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전과를 이룩하였으며 평화시기 우리의 령해에 침범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세상을 놀래운 자랑찬 군공을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였고 군인들의 어느한 사격경기대회를 지도하시면서는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 군인들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며 제2군단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맹스럽게 잘 싸웠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찌 그뿐이랴.
《근위부대자랑가》의 창작을 몸소 지도하여주시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된 근위부대들의 위훈과 영예를 새 세대들 누구나가 다 알도록 하여주신분도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근위부대들이 세운 군공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더욱 깊이 간직되고 근위병들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혁명의 가장 값높은 재부로 빛을 뿌릴수 있게 되지 않았던가.
이런 생각에 잠겨 근위부대관에 진렬된 여러 전시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힘찬 발걸음소리가 메아리쳐오는듯싶었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영웅전사들의 불멸의 위훈이 슴배인 군기를 앞세우고 위엄있게 나아가는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상징종대들과 그 뒤를 이어 기세충천히 나아가던 열병대오들의 억센 모습.
그렇다.
1950년대 전쟁의 불비속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군공을 세운 근위부대들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갈 신념과 의지가 오늘도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영용한 근위부대들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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