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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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대한 생각
지난 8일에 성대히 거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되새겨보는 나의 생각은 깊어만졌다.
한것은 김일성광장에 펼쳐졌던 무적강군의 감동깊은 화폭들이 사회주의 큰 집의 미래를 담보하는 축도로 안겨와서였다.
사회주의,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안으시고 일떠세워주신 해빛밝은 집이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다하여 지켜주신 행복넘친 집이다.
무릇 집에는 눈비바람 막아주는 지붕이 있어야 하듯이 사회주의 큰 집도 지붕이 있어야 한다.
지붕,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나는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떠올리군 한다.
하늘에도 국경이 있다. 나라마다 자기의 땅이 있듯이 자기의 하늘이 있다.
하다면 내 조국의 하늘은 무엇으로 그리도 푸르고 그 하늘아래 일떠선 사회주의 집은 무엇으로 굳건한것인가.
장엄한 열병식을 보고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왔던 자부와 긍지에 넘친 목소리들이 귀전에 지금도 울리여온다.
《무적필승의 총대로 지켜주는 굳건한 지붕이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다.》,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나 맑고 푸른 하늘만을 펼쳐주는 우리의 화성포들, 정말로 자랑스럽다.》, 《세계가 부러워한다. 강위력한 우리의 주체무기들을.》
누구도 범접 못하는 맑고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락원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 이렇듯 아름답고 위대한 강국을 빛내여가는 우리 당, 기적도 위대한 기적, 승리도 위대한 승리만을 떨치고 력사도 주체로 눈부신 자랑스러운 력사만을 아로새겨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글이나 말로써야 어찌 다 칭송할수 있으랴.
진정 태양의 빛발아래 그리도 찬연한 우리의 총대, 우리의 화성포들이고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불패의 위력으로 빛나는 우리의 하늘, 삶의 영원한 지붕이다.
한없는 긍지와 자부로 가슴설레이며 나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즐겨부르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숭엄히 불러보았다.
…
이 세상 그 어디나 하늘은 있어도
너보다 푸른 하늘 어디가 찾으랴
아 은혜론 해와 별 찬란히 빛나는
내 나라의 정든 하늘 안고 살리라
김 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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