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박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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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박수소리
얼마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체육경기를 관람하는 나의 가슴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나뿐만이 아니라 꿈결에도 뵙고싶던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 2월의 봄명절에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영광을 지니게 된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도 푹풍같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열렬한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열광적으로 울려퍼지는 만세의 환호성과 박수소리…
그것은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지니신 절세위인을 우러러 터치는 매혹과 흠모의 끝없는 분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는 나의 눈앞에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주체111(2022)년의 불멸의 려정이 뜨거운 격정과 감회속에 어려왔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불가항력적힘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되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들과 온 겨레가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의 황홀한 장면들을 TV화면을 통해 보면서 탁월한 수령을 모신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얼마나 눈물겹게 절감하였던가.
어찌 그때뿐이였으랴.
지금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공화국의 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 고착시키는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위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시고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우고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전한 안정을 되찾은 방역대전의 승리를 온 세상에 긍지높이 선포하시던 숭엄한 화폭은 인민의 가슴속에 오늘도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눈물겨운 헌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민족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해주신 불세출의 위인을 우러러 김정은결사옹위의 우렁찬 웨침과 함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은 글줄로가 아니라 체험속에서 우리 원수님을 흠모하고 따르게 되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조선로동당의 제일국사, 최중대정책이라고 하시며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공급문제에까지 세심히 관심하여주시고 학생교복문제를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제정하여 새 학년도를 맞이한 전국의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까지 보내주신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
그이의 한없는 사랑속에 100정보의 생산면적과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이 8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고 5 500대에 달하는 현대적농기계들이 황해남도에 전해졌으며 수많은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척박한 산골군인 김화군이 지방경제발전의 시대적본보기로 전변되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여 내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
나는 크나큰 격정속에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무릇 박수는 마음의 울림이라 한다. 바랄수는 있어도 강요할수는 없는것이 바로 박수이다. 한사람의 박수소리는 작지만 천만대중의 박수소리는 강산을 울리는 법이다.
좀처럼 끊길줄 모르고 더더욱 고조를 이루며 누리를 진감하는 열렬한 박수소리.
바로 그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고마우신분, 제일 인정이 많으신분, 제일 위대하신분을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천만의 뜨거운 심장들이 터치는 매혹과 흠모의 분출이며 원수님따라 승리의 천만리, 영광의 천만리를 걸어갈 강국인민의 불같은 맹세, 억척같은 신념의 메아리가 아니겠는가.
그렇다.
천하제일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내각사무국 과장 홍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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