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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만풍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발표하신 8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정책입니다.》

돌이켜보면 수산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 웅대한 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2월 24일 당, 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하신 력사적인 담화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담화에서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기풍으로 투쟁함으로써 수산부문을 빨리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산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수산업에서 기본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하고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수산물가공에서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수산부문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수산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추동할데 대한 문제, 수산자원을 적극 보호증식할데 대한 문제, 국가적으로 수산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필요한 조건들을 원만히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 등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시였다.

그날에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지침은 수산부문 일군들에게 있어서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안아오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령도하시였다.

어느해인가 인민군대의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생활향상에서 수산부문은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으며 우리가 먹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예비는 바다를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죽으나사나 수산을 추켜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죽으나사나,

새기면 새길수록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어려있는 말씀이였다.

돌이켜보면 수산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수산부문의 여러 단위들과 수산사업소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수산사업소들의 랭동저장능력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물고기보관 및 가공기지들을 새로 꾸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들을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종합적인 어구종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였을뿐아니라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까지 다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과학수산이자 물고기잡이실적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안의 수산사업소들에서 지식경제시대에 맞게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하시고 현대적인 설비들과 어구들을 포함하여 물고기잡이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고기배들을 인민군대 수산사업소들에 보내주시며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고기배들의 이름을 《단풍》호로 달아주시였다.

조선인민군 수산부문열성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시고 회의참가자들에게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선장, 어로공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진정 《바다만풍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고 비내리는 포구를 찾으시여 물고기잡이에서 혁신을 일으킬 방략과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몸소 마련해주신 고기배에까지 오르시여 어로공들을 고무해주신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 헌신의 로고가 있어 조국의 바다는 황금해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이채어경도 펼쳐질수 있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