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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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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3-03-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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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평양의 문수지구에는 우리 아이들의 사랑의 궁전, 행복의 집으로 불리우는 옥류아동병원이 자리잡고있다.

옥류아동병원은 평양산원앞에 건설된것으로 하여 마치도 두팔 벌린 어머니의 품으로 행복에 넘쳐 아장아장 걸어오는 아기의 모습을 련상케 한다.

병원의 외부도 특색있지만 내부도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꾸려져 치료를 받으려고 온 아이들이 발길을 떼지 못하고 어머니들이 《행복한 걱정》으로 땀을 빼야 한다.

바로 이곳에는 온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병원의 이름으로부터 시작하여 건설과 운영문제에까지 깊이 마음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이 깃들어있다.



주체102(2013)년 1월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병원을 지을 자리를 평양산원주변에 잡을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설계를 아동병원맛이 나게,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해 7월 장마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에 병원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아동병원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당에서 마음먹고 건설하는 병원인것만큼 건물바깥벽부터 멋있게 시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아동병원과 같은 중요병원들에는 구급환자들을 후송할수 있는 직승기착륙장도 예견할데 대하여서와 아동병원에 놓을 비품을 최상급으로 갖추어줄데 대한 문제 그리고 승강기실도 잘 꾸리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관심하시며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병원의 이름을 대동강 맑은 물이 구슬처럼 흐르는 문수지구에 자리잡고있다는 의미에서 《옥류아동병원》으로 친히 명명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미술대학이 위주가 되여 평양시안의 미술창작기관들과 함께 아동병원에 그림장식을 해줄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밤을 지새우시며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그림자료들을 한건한건 다 보아주시고 친히 그 그림자료들을 내려보내주시였다.

이렇듯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옥류아동병원은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과 과학연구사업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의료봉사기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랑의 집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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