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남새풍작을 보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흐뭇한 남새풍작을 보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3-03-26 04:43

본문

흐뭇한 남새풍작을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공화국의 동해기슭에 훌륭히 솟아난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에 흐뭇한 남새작황이 펼쳐졌다.

지난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첫물남새들이 함흥시의 근로자들에게 공급된데 이어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많은 온실남새들이 생산되여 도안의 상업봉사단위들에 보내졌다.

푸르싱싱한 갖가지 남새를 받아안은 함흥시의 근로자들의 격정은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다.

그것은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세상에 없는 온실바다를 펼쳐주시고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보장해주도록 세심히 마음쓰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서이다.

그 이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뜨거운 격정에 젖어드는 련포온실농장은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이였던가.

련포온실농장구내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를수록 온실농장건설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그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가슴후덥게 되새겨진다.

지난해 2월 련포온실농장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이라고 하시며 우리모두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으며 천만군민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심장속에 응축되여있는 간절한 숙원이 무엇인가를, 그 어떤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만복을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겨주시려는 원수님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높고 강렬한것인가를.

련포지구에서 착공의 첫 발파소리가 울린것은 지난해 2월이였지만 당중앙이 이곳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구상하고 추진하여온것은 몇해전 중평온실농장건설을 작전할 때부터였다.

눈조차 뜨기 힘든 세찬 모래바람속에서 몸소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풍에도 견딜수 있게 건물들을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 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생산공급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지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정해지고 강력한 건설지휘부와 력량이 편성되였으며 설비와 자재 등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였다.

지난해 악성비루스의 류입으로 비상사태가 조성되였을 때에도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중단없이 진척되였다.

국가와 인민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던 최악의 위기상황에서도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순간도 멈춤없이 밀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은 그대로 련포전역에 련포창조정신련포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였다.

몸소 련포온실농장부지를 확정해주신 그날로부터 총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온실농장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로고속에 착공의 첫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230여일만에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바다가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

정녕 련포온실농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가 그대로 주추돌이 되고 기적창조의 원천이 되여 이 땅우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창조물이다.

그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과 열화의 헌신이 자양분이 되고 열매로 무르익어 오늘은 온실의 호동마다에 푸르싱싱한 남새바다가 펼쳐졌다.



인민의 행복에서 가장 큰 기쁨을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펼쳐진 련포온실농장의 흐뭇한 남새풍작을 보며 우리 인민이 새겨안는 진리가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인민들의 생활은 날로 더욱 유족해지고 문명해질것이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으로 행복만을 누리게 된다는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