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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의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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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804회 작성일 23-03-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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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의 행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인정도 많고 눈물도 많습니다.》

주체70(1981)년 7월 어느날 평양비행장(당시)을 리륙한 비행기가 어느한 나라의 수도를 향해 날고있었다.

비행기에는 공화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당시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인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가 타고있었다. 떠날 때부터 편치 않던 고빈드의 몸상태가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어느한 나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였다.

며칠째 입원치료를 받고있던 어느날이였다. 뜻밖에도 그에게 우리 나라의 한 일군이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찾아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빈드가 귀국도중 외국의 한 병원에 입원하여 병치료를 받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의 병을 걱정하시며 유능한 의사와 함께 귀중한 약들을 보내주시였던것이다. 그로부터 며칠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침상에 누워있느라면 조국에 있는 아들이 보고싶을것이라고 하시며 고빈드의 아들을 그의 곁에 보내주도록 하시는 은정깊은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깊은 사랑에 접한 고빈드의 충격은 참으로 컸다.

그는 우리 나라 방문과정에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들을수도 느낄수도 없었던 인간사랑의 대화원이 활짝 펼쳐진 꿈같은 현실을 직접 보면서 뜨거운 인간애와 숭고한 덕망으로 인민을 위한 인덕정치를 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풍모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이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자기와 같은 평범한 외국인에게도 미쳐왔으니 그의 가슴은 크나큰 흥분과 격정으로 높뛰였다.

하기에 그는 자기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것이상 더 큰 행복은 없다. 왜냐하면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인간이 인간에게 줄수 있는 가장 최대의것이기때문이다. 하거늘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분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행복, 그 영광을 어디에 비기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나는 나자신을 이 세상의 행운아라고 말하게 된다.》

이것은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매혹된 고빈드의 진심의 고백이고 심장의 웨침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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