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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군 부국강병의 새시대를 펼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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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3-04-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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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군 부국강병의 새시대를 펼치다 (2)

 

2


선택도 어렵지만 선택한 길을 주저없이 끝까지 걸어가기는 더 어려운 법이다.

우리 공화국이 선택한 부국강병의 길은 시작도 전무한것이였지만 그 과정은 더욱 어려운 로정이였다.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병진로선을 《비현실적》이니, 《성공할수 없다》느니, 《경제와 민생을 피페하게 만들것》이니 하고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제재와 군사적위협, 모략과 날조 등 갖은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부국강병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다.

그러나 그 모든 난관을 디디고 솟구치는 조선의 힘, 조선의 속도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세계가 똑바로 알게 되기까지는 결코 많은 시일이 걸리지 않았다.

10년.

력사의 한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이 기간에 우리는 변하였으며 우리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도 변하였다.

국제사회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들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들것이 아니라 강대한 이 나라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애쓰는것이 보다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고 인정하고 대신 위험을 줄이고 군축협정조치에 집중하는편이 낫다.》

《병진로선이 효과적이라는것은 현실적으로 증명되였다. 북조선은 사실상 핵보유국이 되였으며 경제도 계속 발전하고있다.》

《조선이 이미 이겼다. 쓴약이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삼켜야 하는것이다.》

하다면 이러한 기적은 어떻게 이룩되였던가.

지금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에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면서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쟁쟁히 울려온다.

병진의 험난한 로정에서 우리 당은 오직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멈춤없이 달려왔다고 하신 그 말씀에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지니고계시는 인민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세상에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정치가들이 많지만 모진 시련과 난관을 각오해야 하는 병진의 길을 인민에 대한 믿음 하나로 시작하신 우리 원수님 같으신 인민의 수령은 알지 못하고있다.

믿음은 곧 사랑이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는 곧 신념이며 우리 인민을 믿을 때 그것은 불가항력이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믿음의 철학, 힘의 철학이였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부닥치는 난국을 뚫고나가려는것이 그이의 불변의 의지였다.

바로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하시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불타는 강도 서슴없이 건느고 험한 가시밭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씀하신것 아니던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신념, 절대적인 그 믿음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신비스러운 기적을 낳게 하였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눈부신 대성공과 더불어 탄도미싸일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에서의 성공, 대출력고체발동기 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에서 성공,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의 대성공,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국제사회계가 《하루밤 자고나면 새롭고 충격적인 사변이 일어나고 다음날에는 또 다른 사변적인 소식이 전해지는 등 말그대로 제재와 위협의 시간에 정비례하여 북의 자위의 억제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날마다 솟구치고 강화되여가고있다.》, 《시간이 북의 편이라는것이 무슨 의미인지 오늘의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격찬한 실로 초강도의 공격전, 전격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으시고 비상한 정력과 헌신으로 력사에 류례없는 이 줄기찬 공격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눈내리는 이른 새벽에도 삼복의 깊은 밤에도 병진로선관철을 위한 대진군의 앞장에서 불철주야의 천만고생을 다 겪으신 우리 원수님의 눈물겨운 만단사연을 어이 다 피력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그이의 뜨거운 헌신과 로고는 최첨단수준의 주체적인 핵공격수단들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고 《3. 18혁명》과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11월대사변》과 같은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왔다.

위대한 장군의 심혈과 로고가 깃든 주체무기들이 열병광장을 누비며 지나가는 모습과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인민의 영예와 긍지가 하늘에 닿게 하는 승전소식들은 인민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어떤것인가를 명명백백히 온 세상에 각인시켜주었다.

정치를 안받침하는 절대적힘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이며 그 지지와 신뢰의 기초는 다름아닌 인민에 대한 사랑이다.

돈과 재부, 군사적우세에 의하여 안받침되는 정치에는 그 한계가 있지만 사랑으로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지지를 받는 정치는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부국강병의 초석을 다진 병진의 길은 사랑으로 기적을 낳은 승리의 길, 번영의 길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하나의 추억이 있다.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주체106(2017)년 3월 18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형의 발동기연구제작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며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벌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얼싸안아주시고 자신의 등에 업어주신 잊지 못할 화폭이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세계의 정상우에 우뚝 올라선 인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 아닐수 없다.

국가핵무력정책의 공식법화라는 일대 정치적사변을 안아오는 력사적인 자리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결국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다고 하시며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깊은밤, 이른새벽에도 험한 령길과 바다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과학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도 안겨주시고 고무도 해주시며 때로는 위험천만한 화선에서 사랑하는 전사들과 생사를 함께 하시면서 성공의 시각에로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건만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인민들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떠올리는 위대한 기적을 안아왔다.

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이룩한 공적으로 하여 후세의 찬양을 받고있는 위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가장 독창적인 로선을 내놓으시고 민족과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기적대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위인은 알지 못하고있다.

그이께서 지니신 사랑의 세계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국가핵무력건설의 대업을 달성하는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한 창조물들을 이 땅우에 련이어 펼쳐놓았다.

병진의 길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소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들과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나왔으며 동화속의 궁전같은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소년단야영소, 소년궁전들에서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목청껏 불렀다.

철령아래의 사과바다, 세포등판의 천지개벽, 황금해의 력사를 비롯하여 원쑤들의 제재와 고립압살의 장막을 갈가리 치뚫으며 주체조선의 대번영기를 알리는 거창한 변혁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이 없이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부국강병대업의 자랑찬 창조물이며 행복의 열매들이였다.

실로 지난 10년은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이 낳은 기적으로 차고 넘치고 신화창조로 들끓었던 잊지 못할 변혁의 10년이며 그 번영의 열풍은 부흥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과 더불어 오늘도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 *


력대로 장군이라고 하면 지배와 명령으로 사람들에게 위엄과 권위의 상징으로 되여왔다.

하지만 부국강병의 초석이 다져진 지난 10년을 목격하고 체험하면서 우리 인민은 사랑과 뜨거운 정으로 천하를 품어안고 개변시켜나가는 새로운 세계, 위대한 장군의 사랑의 세계를 보았다.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안고 우리 손으로 꽃피우는 복이 천가지, 만가지로 늘어날수록 위대한 장군이 간직하신 인민사랑의 진가와 의의는 력사의 갈피를 더욱 깊이 물들이고있다.

지난해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하시던 엄숙한 선언이 오늘도 메아리가 되여 울려온다.

우리 공화국은 추호의 주춤과 동요도 없이 분명코 전진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며 더욱 강해질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위업도, 우리의 사상도, 우리의 로선도 모두 정의이고 진리이며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깨뜨리지 못할 당과 인민대중이 억척으로 결합된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이 있기때문이다.

그렇다.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우리의 전진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시간과 정의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질풍노도쳐가는 조선에 있다.

세계는 위대한 사랑으로 불의를 타승하고 정의의 강국을 일떠세우시는 위대한 사랑의 장군의 품에서 이 땅우에 부국강병의 찬란한 래일이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염명건,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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