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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지펴주신 그물우리양어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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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3-04-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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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지펴주신 그물우리양어의 불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는 인민들을 위해 일떠선 수많은 창조물들뿐 아니라 이 일대의 이채로운 풍경을 더해주는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이 있다.

바로 여기에도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마음기울이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헌신과 사랑이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11월의 어느날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동강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찾아오시였다.

양어장의 전경을 둘러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멋있다고, 참 멋있다고 하시며 대동강에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이 산뜻하고 멋있다고,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설치하니 대동강의 풍치가 더 이채로와졌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그물우리양어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걸린 문제도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 양어공들이 휴식참에 리용하는 수수한 나무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양어사업을 잘할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사료창고에 가시여서는 덕대우에 놓여있는 사료를 몸소 손으로 만져보시고 냄새도 맡아보시며 사료를 물고기들이 잘 먹는가, 조성은 어떻게 되여있는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오랜 시간 양어장을 돌아보시면서 양어발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다 돌아보신 뒤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가 바다련어양어사업소를 꾸려놓고 바다에서 그물우리양어의 기치를 들었다면 평양시에서는 대동강에 그물우리양어장을 설치하고 민물에서 그물우리양어의 기치를 들었다고 하시며 다시금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양어장을 찾으신 첫 순간부터 평양시가 그물우리양어의 기치를 들었다고 평가해주시고도 방금전에는 또 평양시가 그물우리양어에서 모범이라고, 당정책에 민감하다고 하시며 그물우리양어를 계속 잘해야 한다는 믿음과 기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도, 시, 군들에서 그물우리양어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대동강에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불씨로 온 나라에 지펴주신 그물우리양어의 불길!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평양시를 비롯한 도, 시, 군들의 적합한 장소들에 그물우리양어장들을 건설하고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오늘도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을 거니는 수도시민들은 대동강의 쌀쌀한 강바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안겨줄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물우리양어의 세찬 불길을 지펴주시던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멸의 려정을 숭엄히 되새겨보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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