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잔의 크기는 작아도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차잔의 크기는 작아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3-04-13 00:03

본문

차잔의 크기는 작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창전거리에 위치한 은정차집으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줄 모른다.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차를 맛보며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며 손님들의 기호에 맞게 여러가지 차봉사를 친절하게 하는 접대원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여난다.



얼마전 우리는 이곳에서 은정차공급소 소장 김미영녀성을 만나 사람들이 즐겨찾는 은정차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황해남도 강령군의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자래운 차잎으로 만든 강령록차강령홍차철관음차는 그 맛과 향기가 아주 좋을뿐아니라 카페인, 탄닌을 비롯한 성분들과 비타민C 등 비타민류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여있어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물질대사를 촉진하고 여러가지 독성물질의 해독작용, 항암, 항균작용을 하는것과 함께 각종 운동기능을 높여주는것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신다고 한다.


  


식탁에 앉아 차를 마시던 어느한 로인내외는 자기들은 강령록차를 매일과 같이 마시군 하는데 높던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부담도 없어진것 같다고 이야기하였고 또 한 녀성은 자기는 강령홍차를 마시는데 살결이 맑아지는것 같다고 하며 웃음지었다.

이곳에서는 은정차뿐아니라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보리차, 메밀차강냉이수염차를 비롯한 여러가지 차들을 봉사하는것으로 하여 많은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었다.

김미영녀성은 지금 은정차공급소에서 생산되는 차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이것만 놓고서도 공화국에서 차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커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들 누구나 즐겨찾는 은정차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차를 마시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북위 36゜이북지역에서는 재배할수 없는것으로 되여있던 차나무를 몸소 저택에 심고 재배시험도 하시면서 풍토순화시켜 퍼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차를 은정차로 부르도록 뜻깊은 이름까지 몸소 지어주시고 은정차재배원을 잘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차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봉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5월 24일 몸소 이곳 은정차집을 찾으시여 인민들에 대한 은정차봉사를 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으며 그후에는 차나무재배면적도 년차별로 늘이도록 하시고 은정차음료공장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여 누구나 차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시였다.

정녕 우리 인민들이 스스럼없이 드는 차잔의 크기는 작아도 거기에는 그 무엇으로도 잴수 없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이 무겁게 깃들어있었다.

그 은정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해 이곳 봉사자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은정차를 더 향기롭고 맛좋게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하기에 이곳에 들려 강령록차의 감미로운 맛과 향기를 음미해본 어느한 나라의 유명한 차전문가는 참으로 훌륭하다고, 국제시장에 내놓으면 경쟁력있는 차가 될것이라고 평하였다고 한다.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봉사기지이면서도 차문화의 보급거점인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흥성이는 은정차집.

이곳에서 우리는 누구에게나 건강과 젊음을 안겨주는 은정차의 독특한 향기가 더욱 짙어만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과 함께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더욱 아름답고 문명해질 래일을 안아보게 된다.

본사기자 김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