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의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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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무릇 추억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이다.
하다면 한없이 다감하시고 친근하신 우리 장군님의 추억은 무엇으로 끝없이 불타고 누구들의 모습으로 일년열두달 꽉 차있었는가.
그것은 우리 병사들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위한 길이라면 천리길,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으시였으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눈이 오고 비가 와도 가시고 위험이 가로놓여있다 해도 병사들을 찾아가시였다.
지쳐내리는 야전차에 어깨를 대시고 일군들에게 호흡을 같이하면서 힘껏 밀자고 하시던 그이의 음성이 어리여있는 152굽이의오성산칼벼랑길,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령길을 넘으시던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이 눈물겹게 어리여있는 조국수호의 상징인 철령의 높은 산마루, 대덕산과 지혜산, 351고지, 1211고지…
정녕 병사들이 있는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장군님의 체취가 어리여있고 장군님의 사랑의 자욱으로 빛나는 내 조국이다.
오늘도 하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눈굽을 뜨겁게 적시여준다.
어느날 이른새벽부터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시간이 지나 귀로에 오르시였다. 야전차안에는 아침과 점심식사로 준비해가지고갔던 줴기밥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것을 본 일군은 눈물을 머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전사들이 기다릴가봐 줴기밥을 싸가지고 새벽에 떠났는데 그것마저 먹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미소를 지으시였다.
병사들을 찾으시는 길에서 이처럼 끼니도 건느시고 휴식도 잊으신채 로고를 바치시면서도 그 어디에 가시여서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병사들부터 생각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면 군인들이 리용하는 교양실과 병실, 식당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군무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이야기, 훈련장의 가마차우에 몸소 오르시여 손수 가마뚜껑을 열어보시면서 전사들이 어떤 국을 먹는지 직접 알아보신 사실…
오늘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병사들에게 열화와 같은 사랑을 안겨주신다.
언제나 병사들을 생각하시며 그들을 찾아 멀고 험한 길을 주저없이 달리시였고 찾으시여서는 병사들이 따뜻한 잠자리에서 잠을 자는가, 뜨뜻한 방에서 더운밥을 먹는가, 고기와 물고기, 남새는 어떻게 보장되는가를 일일이 알아보시며 육친의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때로는 적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최대열점지역의 한복판에서, 때로는 흔들거리는 함선우에서, 또 때로는 포연내 슴배인 육중한 포를 배경으로 우리의 원수님께서 군인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기념사진을 찍으신적은 얼마였던가.
진정 우리 병사들을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속에서 우리 군인들은 더욱 강대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범접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진정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군대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공화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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