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루동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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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루동의 불빛
보통강의 물결우에 경루동의 불빛이 흐른다.
현대적이면서도 특색있는 호화주택에서 기쁨의 웃음을 짓고있는 근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서인가, 더 좋을 래일을 그려보는 인민들의 맑은 눈빛이런가 웅장화려한 다락식주택구에서는 밤하늘의 별빛처럼 곳곳에서 빛이 뿜어져나온다.
경루동.
경루란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궁전을 비겨이르던 말이다. 력대로 통치배들과 권력자들에게나 어울렸던 궁전이라는 이 말이 너무도 스스럼없이, 너무도 례사롭게 인민과 어울리는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
그 축도이런듯 조선식합각지붕을 떠이고 인민과 궁전이라는 명칭이 하나로 결합된 인민문화궁전이 솟아있는 보통문일대에 지금은 옹근 하나의 거리가 인민의 궁전으로 일떠서 문명의 별천지로 빛을 뿌리고있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주인으로 들어앉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더듬어보느라면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온다.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불같은 열망으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땅 그 어디서나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 별천지가 펼쳐지는 사랑의 전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거니.
저 하늘의 별빛은 밤에만 빛을 뿌리여도 로동당시대가 보통강반에 펼친 구슬다락은 인민의 행복을 전하며 낮에도 밤에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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