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 드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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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의 드높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화국의 평양시항공구락부가 활기를 띠고있다.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지난해 이곳 구락부에서는 막아서는 난관과 애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자랑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감독 김석영을 비롯한 감독, 선수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활공성능이 훨씬 높은 모형항공기들과 보조훈련기재들을 만들어 리용함으로써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그 과정에 귀중한 경험도 쌓았다.
구락부에서는 또한 부단한 탐구전을 벌려 모형항공기를 보다 많이 그리고 정밀하게 만들수 있는 물질적토대를 구축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연구사, 체육인들이 연구개발한 창안품들은 제24차 전국체육과학기술성과전시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과학기술은 체육경기에서의 자랑찬 성과를 안아왔다.
제일 큰 성과는 락하산종목에서 이룩되였다.
12개의 세부종목에서 모두 우승자를 배출하였으며 비행기에 의한 강하에서도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에는 지난해의 성과를 뛰여넘자는것이 이곳 구락부 일군들과 체육인,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목표이다.
단장 변정호를 비롯한 일군들은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배가하면서 올해 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체육인들은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여 올해를 모형항공종목발전에서 더 큰 걸음을 내짚는 의의있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훈련장들에서는 새 기록, 새 기준을 창조하기 위한 훈련이 맹렬하게 벌어지고 제작실에서는 모형항공기제작이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연구사들은 올해의 성과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탐구전, 두뇌전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항공구락부 일군들과 체육인들의 열의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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