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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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에서 만나자
우리 조국땅에 일촉즉발의 순간순간이 흐르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는 이 시각 우리 천만인민의 마음은 어디로 달리는것인가.
한편의 가요가 이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
…
즐거운 이 저녁 다정한 동무들
우리 서로 약속하자
이 행복 몸바쳐 지킬 때 온다면
우리 다시 만날 곳을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전선에서 만나자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전선에서 만나자
그렇다. 전선이다.
조국수호는 총쥔 병사들의 몫만이 아니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만복을 누리며 살아온 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원쑤격멸의 의지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140만여명의 청년들이 조선인민군입대, 복대
우리의 땅, 우리의 바다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놈들의 무분별한 도발을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로 삼고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 우리 인민의 멸적의 기상이 어찌 그 수자에 다 담겼다고 하랴.
따스한 봄빛이 감도는 창가에 앉아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펴던 청년대학생들도, 어머니 우리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 사회주의건설의 대건설전역에 떨쳐나섰던 청년들도 또다시 새로운 전선으로 달려갈 불같은 일념안고 복수의 마음을 벼리여간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마음껏 꽃피워주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불밝은 창가에 넘치는 인민의 행복, 힘들어도 더욱더 만발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이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이 조국번영의 전선에서 조국수호의 최전선에로 용약 달려가고있다.
온 나라 남녀로소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책동을 무찌르는 병사된 마음으로 살고있는 이 땅에 멸적의 기상, 필승의 의지가 분화구를 찾는 용암마냥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이 더욱 강대하고 번영해질 래일을 위하여 우리모두 전선에서 만나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계시는 조국수호의 길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함께 축배를 들자!
인민의 이런 승리의 희열과 랑만이 그대로 노래의 구절구절에 차넘치고있어 시대의 행진곡마냥 뜨겁게 울려퍼지는 《전선에서 만나자》의 노래소리이다.
우리 인민의 멸적의 기상, 승리의 신심이 넘치는 노래가 수도의 거리에, 공화국의 방방곡곡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이 맺어준 전우의 우정은
포연속에 더 불타리
화선의 탄피로 승리의 축배를
우리모두 함께 들리
그리운 장군님 계시는 곳
전선에서 만나자
그리운 장군님 계시는 곳
전선에서 만나자
염 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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