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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의 기준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자리잡은 우리 미래상점으로는 매일과 같이 수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있다.

그들은 우리 봉사원들의 친절한 봉사와 갖가지 상품들로 꽉 들어찬 매대들을 보고 정말 마음이 흐뭇하다고 하면서 저마다 상품들을 사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한다.

손님들의 얼굴마다에 비낀 밝은 웃음을 바라볼 때마다 나는 인민의 봉사자가 된 긍지와 함께 우리 미래상점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지군 한다.

우리 미래상점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어리여있다.

돌이켜보면 10여년전 1월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 상점을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을 상점에 모시지 못한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난다고, 장군님의 념원대로 상점운영을 잘하자고 하시면서 상점의 이름을 《미래상점》으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는 다는 몰랐다.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어버이사랑속에 앞으로 본래의것보다 더 크고 더 희한한 상업봉사기지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안겨지게 될줄은,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상점을 규모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보다 더 훌륭한 상업봉사기지로 전변시켜주시기 위해 몸소 명당자리에 위치도 잡아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일일이 풀어주시였을뿐아니라 미래상점과 대칭되게 현대적인 급양 및 편의봉사시설을 갖춘 종합적이며 다기능적인 봉사기지를 일떠세우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하기에 주체105(2016)년 3월 새로 일떠선 우리 미래상점을 찾아주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래상점이 본래보다 더 크면서도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이 철저히 구현된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 우리 나라 상업봉사부문의 본보기로 꾸려짐으로써 상점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더 잘 받들어갈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상점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인민들의 요구가 곧 봉사활동의 기준이라는 관점밑에 손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며 선진적인 봉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떨구지 않고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고, 하루빨리 상점문을 열어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인민들도 찾아와 마음껏 상품을 사가도록 하게 하라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인민들의 요구가 곧 봉사활동의 기준이다!

인민의 요구실현을 모든 사색과 활동의 절대적기준, 최고의 리상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신의 정치리념으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제시하실수 있는 인민봉사활동의 기준이였다.

이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우리 봉사자들모두가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지침이다.

오늘도 우리 상점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며 나는 생각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셨던 그날의 영광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인민의 충복이라는 자각을 안고 봉사활동을 더 잘하여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을 끝없이 전해가리라고.

미래상점 봉사원 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