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세상이야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정말 좋은 세상이야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23-04-16 16:01

본문

정말 좋은 세상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얼마전 우리는 문명의 별천지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전하고싶어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경루동을 찾았다.

비탈면을 따라가면서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배치된 특색있는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 기기묘묘한 돌들과 봄을 맞으며 피여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주택구의 자연경관을 더욱 돋구어주고있었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궁궐같은 새집에 살림을 편지도 어언 한해가 흘렀다고 생각하니 그 기간 행복의 주인공들의 생활이 어떻게 흘러왔을가 하는 호기심으로 하여 발걸음이 빨라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우리가 찾은 곳은 경루동 23인민반 2층 3호에서 살고있는 선교식료공장 공무직장 로동자 강진욱의 가정이였다.

우리가 이 집의 안주인인 신승옥녀성에게 이끌려 현대미가 한껏 느껴지는 공동살림방에 들어서니 방금 일터에서 돌아온 세대주 강진욱이 어린 손자애를 둥기둥기 안아올리고 그것을 보며 아들, 며느리가 기쁨을 금치 못해하고있었다.

해빛이 비쳐드는 살림방에 펼쳐진 단란한 가정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우리는 집안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현대적인 부엌세간들을 그쯘히 갖춘 부엌, 편리하게 꾸려진 세면장, 현대적인 가구가 일식으로 갖추어진 서재가 잇달린 부부방 등 호텔을 방불케 하는 집안의 곳곳을 돌아보는 우리는 감탄과 부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우리를 보며 신승옥녀성은 아름다운 구슬다락의 주인이 된 자기들이 부러워 지금도 만나는 사람마다 축하의 인사를 한다고, 얼마전에는 이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손자애의 백날도 뜻깊게 쇠였다고 하면서 그동안의 행복넘친 생활에 대하여 기쁨에 겨워 이야기하였다.

강진욱도 수도의 번화가가 억만장자들의것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세상에서는 자기와 같이 기계기름냄새가 몸에 밴 평범한 근로자가 이런 훌륭한 살림집의 주인이 되여 만복을 누린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 현실이 꿈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고 이야기하였다.

행복의 무아경속에 잠겨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한해전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나오시여 격정의 눈물속에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새집의 주인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뜨겁게 울려왔다.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

세상을 둘러보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에서 수령의 저택자리에 호화주택을 일떠세워 로동자들에게 안겨준 례가 있었던가.

진정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람들, 특출한 위훈을 세운것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한생을 묵묵히 바쳐온 근로자들이 문명의 최절정에서 만복을 향유하는 현실은 진정한 로동자들의 세상인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사회주의전설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집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받아안는 사랑, 누리는 행복이 커만 갈수록 평범한 근로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는 내 조국이 제일이고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는 하나의 마음이 저와 우리 가족모두의 가슴마다에 꽉 차오르군 합니다.》

이것은 한 로동자의 가슴속에서만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아니다.

궁궐같은 호화주택의 주인, 사회주의번화가의 주인이 되여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경루동의 모든 가정들, 아니 로동당의 품속에서 새 문명의 향유자로 만복을 누려갈 래일을 앞당겨가는 이 나라 모든 근로자들의 진정의 토로이다.

정말 좋은 세상에 대한 경탄의 이야기가 안겨주는 크나큰 여운을 안고 우리가 현관을 나선 때는 늦은 저녁이였다.

불장식으로 하여 더욱 호화롭게 보이는 경루동의 밝은 창가마다에 흘러넘치는 행복의 웃음소리에서 우리는 그려볼수 있었다.

더 밝고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래일을, 그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려갈 복받은 인민의 모습을!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