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소질을 지닌 꼬마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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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소질을 지닌 꼬마시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재간둥이어린이들이 많이 나오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우월하기때문입니다.》
공화국의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유치원에는 피아노도 잘 연주하지만 뛰여난 문학적소질을 지닌 재능있는 꼬마시인이 있다.
그가 바로 올해 6살인 김다은어린이이다.
그는 사물현상을 보고 대하는 느낌이 남다르고 그것을 글에 옮기는 재간을 천성으로 지닌 재간둥이이다.
몇해전 할머니의 손목을 잡고 대동강기슭에 나간 다은어린이는 석양비낀 아름다운 대동강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 대동강아, 난 너를 사랑해.》 하고 소리치며 북받치는 감정을 억제할줄 몰라하여 오가던 길손들을 놀래우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학적재능의 싹은 유치원에서 우리 글을 배우며 더욱 커만 갔다.
호기심이 강한 다은어린이는 자기가 보고 느낀것을 그날그날 일기에 옮기였으며 어휘표현능력에서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릉가하였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새로운 광경과 현실을 운률에 담아 시로 구사하기 시작하였다.
희한한 송화거리 일떠세우고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드렸던
인민군대 건설자아저씨들
…
새 거리 일떠세우고
아버지원수님 모실
건설자아저씨들 생각하며
나도야 공부 많이 할래요
좋은 일 착한 일 많이 할래요
이것은 다은어린이가 쓴 10여편의 동시들중의 한 대목이다.
동시들을 안고, 꿈이야기들을 안고 다은이는 살림집건설장을 찾고찾으며 인민군대아저씨들을 크게 고무하였다.
철부지어린이이건만 작은 가슴에 큰 꿈을 안고있는 다은어린이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앞으로 나라의 믿음직한 기둥이 되려는 자기의 결의를 담아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김다은어린이는 오늘도 재능의 나래를 한껏 펼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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