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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새 거리에 울려퍼지는 고마움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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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02회 작성일 23-04-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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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새 거리에 울려퍼지는 고마움의 찬가

 

따사로운 4월의 봄빛이 흘러넘치는 수도 평양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구가하는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이 훌륭히 일떠섰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완공!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1년전 화성지구에서 울려퍼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우렁찬 발파폭음이 오늘은 살림집준공의 장엄한 축포성, 《로동당만세!》 환호성이 되여 조국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수도 평양에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문명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에 새집들이를 한 주민들을 만나보고싶어 그곳을 찾았다.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흥에 겨운 인민들의 모습이 안겨왔고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메여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를 어느 가정에서나 뜨겁게 들을수 있었다.

화성지구에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로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고장에서 한생을 살아오지만 이런 호텔같은 살림집에서 살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수다. 모든것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전기난방화된 새집과 훌륭하게 꾸려진 봉사망들에서 현대문명을 누리고있으니 10년은 더 젊어진것 같수다. 정말 로동당세월이 좋긴 좋수다.》

금릉1동 5층 2호에 입사한 평범한 녀성로동자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정말이지 내가 한 일이 있다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본분을 했을뿐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공로를 귀중히 여겨 여러 대회에도 불러주시고 높은 급의 국가수훈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천만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이렇듯 대해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으니 진정 송구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진 화성2동에서 우리와 만난 로동자부부는 기쁨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가정에 이렇듯 훌륭한 집이 차례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복이면 이보다 더 큰 복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앞으로 맡은 일을 더 잘하여 우리 원수님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 오직 한마음뿐입니다.》

금릉1동에 입사한 한 영예군인은 키워준 조국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했건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갖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고 오늘은 또 이렇게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살림집의 층수까지 헤아려준 다심한 그 정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는 총대와 함께 청춘시절을 빛내이던 복무의 그 나날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집을 빛내이는 길에 적은 힘이라도 기꺼이 바쳐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것이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이고 마음속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의 토로이다.

그 어느 집, 그 어디를 찾아가보아도 우리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이 공기처럼 흐르는 인민의 새 거리 - 화성거리.

그럴수록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화성거리에서 우리가 취재한 이곳 주민들의 소감은 단순히 새집들이경사에 대한 기쁨의 표현만이 아니였다.

삶에 대한 긍지였고 자랑이였다.

진정 인민의 새 거리, 화성거리와 더불어 날로 높이 울려퍼지는 격정의 목소리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찬가로 끝없이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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