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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의 화성지구에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 별세상, 별천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생겨났다.
하늘에는 별들이 무수히 반짝이고 땅우에는 불밝은 창문들이 마치도 별무리를 이룬듯싶다.
정녕 새 거리의 모든 집들이 그대로 하나하나의 별들로 안겨온다.
그 별들을 바라보느라면 지난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위대한 세대의 불굴의 강인성과 진함없는 창조정신이 깃든,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바로 이 화성지구에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고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로고가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다.
진정 그 빛은 사랑과 헌신, 애국의 불빛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있어 인민의 행복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이렇듯 희한한 별천지를 펼치고있다.
별은 하늘에서 그리고 땅우에서만 빛나는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화성지구의 주인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서도 별은 빛나고있다.
그 별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타오르는,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길에 금별의 위훈을 수놓아갈 보답과 맹세로 빛나는 별이거니.
티없이 맑은 충정의 마음들이 펼치는 무수한 별들로 빛나는 내 조국의 래일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지만 잠들줄 모르는 수도의 밤, 내 조국의 밤이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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