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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드디여 하나의 거대한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150여정보의 면적에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을 돌아보며 새 거리의 주인공들은 물론 보는 사람 누구나 경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불과 1년전 착공을 선포하는 장쾌한 뢰성이 울려퍼진 때가 어제런듯싶은데 오늘은 준공의 축포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일떠선 화성지구의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

우리 인민들은 이 거리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라고 긍지높이 부른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

불러볼수록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시고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며 전체 건설자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며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그 나날 어떤 시련과 난관이 우리의 앞길을 중중첩첩 막아섰던가.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우리를 고립압살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고 돌발적인 방역위기형세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며 우리의 전진도상에 적지 않은 장애를 조성하였다.

허나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조선로동당이 인민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투쟁은 한치의 답보나 우회가 없었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공사량이 송화거리보다 훨씬 더 방대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계획된 시일내에 훌륭히 결속되였던것이다.

화성지구의 거창한 전변, 이는 진정 인민을 이 세상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사색도 실천도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를 위한것으로 일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하기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담아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존엄높고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고의 경의와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무릇 시대의 기념비는 그 시대의 문명과 발전상, 창조물에 바쳐진 사실과 업적을 후손만대에 전해주는 하나의 축도이다.

지금 세계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를 보며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힘이 무엇을 위해 더욱 강해지고있고 우리의 사회주의리상이 어떤것이며 우리 국가, 우리 위업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 하는것을 더욱 똑똑히 깨닫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시대에서 살며 가장 복된 삶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