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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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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18회 작성일 23-04-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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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얼마전 함경북도 청진시에 대한 출장길에서 있은 일이였다.

라남구역의 한 공원을 지나던 나는 이채로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였다.

생김새도 키도 옷차림도 꼭같은 네명의 아이들이 행복에 겨워 웃고떠드는 모습이 류달리 정겹게 안겨왔던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뿐이 아니라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는것이였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복의 세계에 빠져있는 네쌍둥이.



유쾌히 웃고떠드는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자기들의 성장에 얼마나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는지 저애들이 다 알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뭉클해졌다.

세쌍둥이, 네쌍둥이.

이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그들에게, 그들 부모들에게 돌려지는 당과 국가의 남다른 사랑이 다시금 되새겨지군 한다.

태여나기 전부터 태여난 후 4kg이상 될 때까지 평양산원에서 전적으로 맡아키워주고 임신시기 임신부에게는 영양제, 보약제를 특별히 공급해주는 은혜로운 사랑…

세쌍둥이, 네쌍둥이가 태여나면 애기들뿐아니라 그의 부모들도 금반지와 은장도 비롯한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는다.

산원을 퇴원해서는 또 얼마나 뜨거운 사랑속에 성장하는가.

전국각지에 훌륭히 일떠선 육아원들, 여기에서 우리의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은 국가의 각별한 관심속에 자라게 된다.

그뿐이 아니다.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따라 여러 병원의 소아전문과들은 세쌍둥이, 네쌍둥이건강검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 수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의사들이 림시로 육아원에 조동되여 그들을 보살피는 조치까지 취해지고있다.

태여나기 전에는 물론 태여나서도 따뜻이 안아주는 고마운 품이 있어 한점의 그늘도 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온 나라의 세쌍둥이, 네쌍둥이들, 그들이 만 4살이 되여 부모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될 즈음에는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번듯하게 지어놓은 새집에 갖가지 가구들과 생활필수품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맞이할 준비를 서두른다.

정녕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을 위해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사랑의 끝은 과연 그 어디던가.

허나 이것은 결코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에게만 돌려지는 사랑이 아니다.

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이렇듯 다심하고 따사로운 은정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예로부터 요람은 어머니가 마련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랜 세월 그 어느 어머니도 마련해주지 못한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포근한 요람은 바로 대대로 자애로운 어버이를 령도자로 높이 모신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이다.

세쌍둥이가 태여날 때마다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갖 은정어린 사랑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둔 주체101(2012)년 3월 평양산원에서 415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사랑의 친필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야 한다시며 숭고한 후대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에 온 나라 아이들이 안겨산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저애들과 같은 세쌍둥이, 네쌍둥이들, 아니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보건성 부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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