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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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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10회 작성일 23-04-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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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제일이다

 

오늘은 우리 직포공들에게 있어서 잊을수 없는 날이다.

한것은 9년전 이날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우리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주신 뜻깊은 날이기때문이다.

4월 29일, 이날을 맞을 때마다 우리들은 로동자합숙에 어려있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그 사랑이 되새겨져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전시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보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은정과 세심한 지도속에 걸어온 공장의 발전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공장합숙식당에 들리시여 몸소 국맛을 보아주시는 뜻깊은 사진문헌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강사는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 보고 또 보시며 참 뜻이 깊은 사진이라고, 수령님께서는 합숙생들의 국맛까지 보아주시였는데 자신께서는 앞으로 로동자들의 합숙에 꼭 찾아와 김치맛과 밥반찬맛을 보아주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고 해설해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한 어조로 자신께서 장군님의 뜻대로 공장합숙을 잘 꾸려주고 음식맛도 보아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을 다 돌아보시고 떠나시려 할 때였다.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신듯 선뜻 차에 오르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합숙을 건설할 곳에 가보자고, 거기에 가보아야 정확한 표상을 가지고 합숙건설과 관련한 사업을 포치할수 있다고, 합숙을 건설할 자리에 가보지 않고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1분1초가 얼마나 천금같은것이랴.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시려 그이께서는 그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것이였다.

그때 합숙부지로 자리잡았던 곳은 여기저기 잡풀이 무성하고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었다.

일군들이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벌써 공장로동자들이 멋들어진 합숙에서 생활하게 될 그날을 그려보시는듯 미소를 지으시며 앞장에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현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합숙자리로는 여기가 좋을것 같다고 하시며 건설의 단계별목표를 정해주시였다. 그리고 수도의 중요대상건설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떨친 힘있는 건설력량을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이렇게 사랑의 약속을 남기고 공장을 다녀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날에도 일군들에게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공장합숙을 인민군대가 다음해 5. 1절전으로 건설하도록 하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다음해 4월 29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준공을 앞둔 우리 로동자합숙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방직공처녀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최고사령관이 공장로동자들과 한 약속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며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하게 웃으실 때 우리들은 친아버지의 다심하고 뜨거운 사랑에 목메여 울었다.

오늘도 우리들은 궁궐같은 로동자합숙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로동자궁전에서 사는 우리 녀성근로자들의 행복, 정녕 그것은 로동계급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해주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 안겨사는 크나큰 행복이다.

하기에 우리들은 한목소리로 온 세상에 웨치며 자랑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사는 사회주의 우리 집이 제일이라고.

그리고 이렇게 맹세다진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천리마시대 방직공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다기대, 다추운동을 힘있게 벌려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더욱 눈부신 성과를 안아오겠다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김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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