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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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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23-06-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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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1)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누구에게나 정치적생명을 주고 값높은 삶을 빛내여주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당이라고 한목소리로 노래한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였다.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였다.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당의 력사는 인민이 걸어온 길


지금으로부터 8년전 10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장구한 인류력사를 뒤흔드시는 연설을 하시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천만군민의 어깨가 세차게 들먹이였다. 세상에 정당이 많고 정당마다 지도자가 있다. 허나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당의 70년사를 인민이 걸어온 길이라고 하시며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먼저 인민에게 인사를 보내신 인민의 령도자가 있었던가.

우리 당의 력사를 인민의 력사로 보시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지니신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70년사가 빛나고 더더욱 휘황찬란한 미래가 약속되여있음을 천만군민은 심장으로 느꼈다.


당의 힘은 인민의 힘


당이 혁명의 기관차라면 인민은 그 동력이다. 당이 시대의 하늘을 떠받든 거목이라면 인민은 그 거목이 든든히 뿌리내린 토양이다!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언제나 강조하시는 인민관의 출발점이다.

주체104(2015)년 8월 우리 당의 위력인 우리 인민의 힘이 과시되였다.

총포탄이 불벼락치는 전쟁마당을 통해서가 아니다.

당의 숨결, 우리 원수님의 맥박이 천만의 심장들에 멸적의 기상을 낳는 피방울로 흘러들었다.

원쑤격멸의 총대에는 서리발이 섰고 백두산기슭에 만년언제를 높이 쌓아가던 청년건설자들도 대련합부대를 뭇고 전선으로 달려갈 열의에 차넘쳤다.

전체 인민이 떨쳐나섰다.

백승의 당, 영용한 인민의 힘앞에 적들은 전률하였다. 그것은 당과 인민이 이룩한 무전무혈의 대승리였다. 하여 조국의 존엄이 지켜지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는 수호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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