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모의 노래에 어려오는 자애로운 영상 (2)
페이지 정보
본문
흠모의 노래에 어려오는 자애로운 영상 (2)
아침에 비내려도, 깊은 밤 눈내려도
오늘도 우리 인민 누구나 한없는 격정속에 부르는 노래가 있다.
노래 《우리 수령님》이다.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
한편의 훌륭한 가사로만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숭엄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소중히 안겨온다.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한평생 현지지도의 머나먼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인간의 상상으로써는 미처 다 헤아릴수 없는 무한한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이어가신 그 길에서 어버이수령님 맞으신 찬비는 그 얼마이고 헤치신 눈바람은 또 얼마이던가.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강도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이야기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진눈까비가 흩날리는 그날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운 길을 톺으시며 어느한 등판에 오르시였다.
자강도인민들에게 더 많은 남새를 안겨주실 마음으로 걸으신 길이였다.
손수 눈덮인 등판의 언땅을 파시며 토심과 토질까지 알아보시고 그 등판을 남새밭으로 정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진정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농촌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주체농법도 몸소 창시하시고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제시하시며 황금벌의 력사를 펼쳐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런분이시였다.
아침에 비내려도, 깊은 밤 눈내려도.
길지 않은 이 말속에 바로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는것 아니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애민헌신의 로고를 가슴에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오늘도 수령님께서 걸으신 험한 논두렁길을 가슴에 안아보며 충정과 애국의 길을 걷고걷는것이다.
…
어버이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 있고
인민을 위한 길에 기쁨을 찾으시네
수령님 평생로고 푸셨으면 좋으련만
공산주의 그날까지 우릴 모두 이끄시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6149
321회 연결
- 이전글용사들 23.06.27
- 다음글하나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시고도 23.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