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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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시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령도의 자욱우에는 군인들의 소박한 예술소품공연을 보시면서도 우리 군대가 지닌 혁명적인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을 온 사회가 따라배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감동깊은 하나의 이야기도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군무자예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어느한 해병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실 때의 일이다.
해병들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에서 군사복무의 나날을 보람있게 빛내여가고있는 자기들의 생활을 노래를 비롯한 여러가지 공연종목들에 담아 훌륭히 펼쳐놓았다.
2중창과 합창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들의 함선에 찾아오시였던 어버이수령님을 그리는 해병들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노래가 울리자 뜨거운 감회속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시고 재미있는 《롱구경기》의 한 장면이 흥겨운 화폭속에 펼쳐지자 기쁨에 겨워도 하시였다.
장내는 최고사령관과 전사들의 뜨거운 숨결로 물결쳤다.
공연이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누구나 이 공연을 보면 정신이 번쩍 들고 힘이 날것입니다라고 하시면서 예술소품공연에 대한 높은 평가의 말씀을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해병들의 공연에는 현시기 인민군대의 사상사업에서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이 잘 반영되여있다고, 공연에 자기 단위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려는 해병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형상한것이 좋다고 치하해주시였다.
해병들의 소박한 예술소품공연을 보시고도 그토록 기뻐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부대지휘관들은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중대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예술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해병들의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을 온 사회가 본받도록 하기 위하여 성, 중앙기관과 예술단체, 출판보도부문을 비롯한 사회의 일군들에게도 보여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바로 여기에는 사회에서도 우리 군인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과감히 뚫고나가길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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