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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제품이 전하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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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3-06-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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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제품이 전하는 사연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봄맞이》상표를 단 갖가지 기초식품들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그럴수록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지군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공장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합니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공장구내를 둘러보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물바깥벽에 미장을 하고 외장재를 칠한것보다 타일을 붙인것이 더 보기 좋다고 하시면서 마치 사람이 양복을 쭉 빼입은것 같다고 흥그럽게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생산환경이 훌륭히 꾸려진것이 얼마나 만족하시였으면 이렇듯 멋진 표현까지 쓰시였으랴.

돌이켜보면 공장의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온갖 조건을 자신께서 다 보장해주시고 여러차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고도 오히려 그것을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공로로 치하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이어 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해놓은 전시장에도 들리시였다.

전시된 제품들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시대에 진렬되여있는 고추장과 맛내기를 손에 드시고 친히 그 맛도 보아주시고나서 일군들에게 맛이 좋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콩기름이 전시된 곳에 들리시여 제품들을 만족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2개의 기름통을 량손에 들어보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기름을 풍족하게 안겨주고싶으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그날 전시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루된장이라고 쓴 제품앞에 이르시여 그 리용방법에 대하여 물으시고나서 제품에 사용방법을 써넣지 않았으니 어떻게 리용해야 하는지 잘 알수 없다고 하시면서 포장용기에 사용설명서를 꼭 써넣도록 할데 대하여 다심히 이르시였다.

이날 제품상표도안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상표들을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몸소 공장의 마크상표이름을 《봄맞이》로 달아주시고 그 도안을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리고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차례 걸쳐 기초식품도안들을 일일이 다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중에서 밝은 해살을 받으며 푸른 언덕에 새싹이 움터나는 상표도안을 몸소 선정해주시였다.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


 


 


오늘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광의 그날에 받아안은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의도하시는대로 공장을 더 훌륭히 꾸리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봄맞이》제품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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