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태권도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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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태권도연구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체육종목인 태권도와 씨름을 널리 장려하여 온 나라를 태권도화하고 우리 태권도의 기상을 세계에 떨치며 태권도기술과 전통적인 씨름기술수법들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공화국의 녀성체육인들가운데는 인민체육인 김수련도 있다.
황해남도 벽성군의 한 로동자가정의 외동딸로 태여난 그는 중학시절에 해주예술학원(현재)에서 무용을 배웠다.
그러다가 중학교졸업을 앞두고 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깃들어있는 정통무도인 태권도에 매력을 느끼게 되였다.
부모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너무 늦었다, 무용을 계속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였지만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해주학생소년회관에서 태권도기초기술을 배운 후 그는 황해남도태권도선수단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하였으며 얼마후부터는 전도가 기대되는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정통무도로 존엄높은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야심만만한 배짱과 각오를 안고 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해온 2010년 제9차 청소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70kg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와 단체틀, 단체맞서기, 단체특기경기에서 1등을 하여 4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다음해 진행된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75kg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또다시 1등을 하였다.
그때부터 그는 자기 몸무게급에서 련속 우승하였다.
제18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와 제7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제19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제8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총 14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이 나날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이악하게 훈련하면서 그는 180⁰뛰여돌며차기와 뛰며2회주먹지르기와 같은 난도높은 기술을 자기의 특기기술로 완성하였다.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 출전한 그는 자기 몸무게급에서 맞다드는 적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또다시 1위를 쟁취하여 4중태권도세계선수권보유자로 되였다.
그는 또한 2017년까지 4차례에 걸쳐 공화국 10대최우수태권도선수로 선정되였다.
2021년부터 김수련은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과학연구소 연구사로 사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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