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수산물가공기지에 어린 사랑의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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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수산물가공기지에 어린 사랑의 자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갈마식료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말린 명태와 말린 낙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들은 인민들속에서 류다른 호평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람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바라볼 때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늘 마음쓰시며 무더운 여름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 갈마식료공장을 한해에만도 두차례나 찾아오시여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고가 다시금 되새겨지군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갈마식료공장을 처음으로 찾아주신 날은 주체103(2014)년 6월 28일이였다.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맛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서 다른 나라 수산물가공품들을 압도하여 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을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생산정상화와 공장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수산물가공품이기에 절대로 방부제를 넣지 말고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수산물가공에서는 염분과 색갈 그리고 수분을 잘 맞추는것이 기본이라고 그 방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산물가공기지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그 터전도 잡아주시며 공장의 명칭을 《갈마식료공장》으로 부르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갈마식료공장이 나라의 물고기가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공장건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마무리할데 대하여서와 공장조업을 제기일에 할수 있게 그 준비를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안겨주시기 위해 새겨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은 주체103(2014)년 8월에로 또다시 이어졌다.
이날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새로 조업한 갈마식료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수산물가공품의 맛까지 보아주시며 정말 맛이 있다고, 말린 명태는 이렇게 생산하여야 한다고 과분한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
인민들에게 공급되게 될 수산물가공품에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을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정녕 자식들의 식탁에 어떻게 하나 맛좋은 음식을 하나라도 더 올려놓기 위해 마음쓰는 친어버이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료보장체계를 바로세우는 문제, 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문제, 맛과 질에 있어서 갈마식료공장을 대표할수 있는 독점지표를 개발생산하기 위한 문제, 포장을 개선하기 위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이날 공장종업원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에게 물고기가공품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진정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우리 인민들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그를 위해 온갖 사랑을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갈마식료공장은 여러가지 맛좋은 수산물가공품들을 꽝꽝 생산해내는 동해의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기지로 당당히 자랑떨치게 되였다.
오늘도 우리 갈마식료공장의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닿게 할 일념으로 수산물가공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갈마식료공장 지배인 김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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