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을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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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을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세월은 멀리 흘러 이제는 이 땅에서 전쟁의 흔적을 찾을수 없다.
허나 가렬한 전화의 나날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온 나라를 조국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제국주의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리신 백두의 천출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1950년 6월 25일,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던 미제는 이날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아침은 해주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으며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게 될것》이라고 떠벌이며 기고만장하여 날뛰였다.
조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세계의 시선들이 우려와 걱정으로 이 땅을 지켜보고있을 때 위대한 천출명장의 철의 선언이 뢰성마냥 울려퍼졌다.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담력과 배짱은 실로 억세고 담대한것이였다.
그 어떤 대적도 발아래로 굽어보시는 그토록 위대한분이시기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6월 25일에 진행된 내각비상회의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할데 대하여 언명하시였다.
적들의 전쟁도발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아무리 강대한 적들이라고 하여도 추호의 동요없이 맞받아나가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립장은 이렇듯 확고하였다.
다음날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방송연설에 무한히 고무된 수많은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전선에 탄원하였다.
나가자 인민군대 용감한 전사들아 인민의 조국을 지키자 목숨으로 지키자라고 노래높이 부르며 우리 인민군대는 멸적의 총창을 비껴들고 용약 전선으로 달려나갔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한 군사적지략과 령군술에 의하여 반공격개시 3일만에 원쑤들의 아성인 서울이 해방되고 오산에서는 《미군의 비극적인 패주의 첫막》이 열렸으며 《불퇴의 선》이라고 호언장담하던 금강방어선은 물먹은 담벽처럼 허물어졌다. 대전에서는 미제의 《상승사단》이 순식간에 괴멸되고말았다.
하여 우리 인민군부대들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공화국남반부지역의 90%이상과 인구의 92%이상을 해방하였다.
백두산장군의 철의 담력과 배짱앞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침략자들의 《신화》는 전쟁초기에 벌써 이렇게 깨여져버리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이 우리의 승리로 끝날 때까지는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피어린 3년간의 나날을 통하여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의 영예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닌 걸출한 위인의 탁월한 령도에 달려있으며 당과 수령의 뜻을 목숨으로 받드는 길이 곧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길임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
진정 그것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무비의 담력, 뛰여난 령군술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과 그이의 두리에 하나의 지향과 의지로 굳게 뭉쳐 일떠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또 한분의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절세위인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고난도 시련도 용감무쌍히 헤치며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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