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꿈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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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꿈꾸거라!》
아들애가 잠든 모습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보통강구역 류경소학교 5학년 김림평학생의 어머니이다.
지난해 3. 8국제부녀절기념 승마경기 작은말구보경기에서 1등을 쟁취한 꼬마기마수.
그런가 하면 타악기를 잘 연주하여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을 깜짝 놀래우는 재간둥이이기도 하다.
눈만 뜨면 늘 입버릇처럼 외우던 아들애의 희망들을 다시금 되새겨보는가 어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비껴흐른다.
《어머니, 난 꼭 이름난 기마수가 될테야요.》
《엄마, 난 훌륭한 음악가가 되고싶어요.》
…
사랑의 《해바라기》학용품을 안고 잠든 아들애를 바라보며 《민들레》학습장을 《소나무》책가방에 넣는 어머니의 심정은 뜨거워진다.
수백건의 도안을 보아주시고 견본품들까지 보내주시며 완성시켜주신 《소나무》책가방에 깃든 다심한 사랑이며 견본으로 생산한 《민들레》학습장들을 보아주시고 학습장의 갈피에 몸소 글도 써보시며 질좋은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와서이다.
진정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그처럼 세심히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과 보다 아름다울 래일이 있는것이 아니랴.
하기에 어머니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온 나라 학부형들의 진정을 담아 이렇게 들려오는것만 같다.
행복한 아이들아, 마음껏 꿈꾸고 마음껏 희망의 나래를 펼치거라.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진단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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