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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계승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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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50회 작성일 23-06-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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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계승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서포지구에서는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준 당의 믿음에 기적과 혁신으로 보답할 열의로 가슴끓이는 청년들의 애국의 불길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얼마전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만났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여기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우리들은 다 어제날 천리마기수의 자손들입니다. 우리가 부모들이 지녔던 애국의 정신을 어떻게 이어나가는가에 따라 전세대들의 긍지높은 천리마휘장이 더욱 빛날수도 있고 한갖 추억으로 남게 될수도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사회주의애국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위대한 전통은 훌륭한 계승으로 이어가야 함을 심장으로 깨닫고있습니다.》

전통과 계승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는 생각이 깊어졌다.

전세대들의 투쟁전통을 계승하여 오늘의 사회주의애국운동에서 다시금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평남탄전의 미더운 애국탄부들의 투쟁모습이 우리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했다.

돌이켜보면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우리 조국청사에 얼마나 많은 애국운동이 기록되여있던가.

해방후에 벌어진 애국미헌납운동, 건국사상총동원운동, 증산경쟁운동,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나의 고지》운동, 천리마대고조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수많은 애국운동들이 있었다.

그 하많은 애국운동의 시대적배경과 진행과정은 각이해도 거기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 애국운동은 자기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공민적량심에서 출발하였다는것이다.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사회주의전야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 드높은 일터들을 비롯하여 애국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내 조국의 그 어디에나 공민의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 나라의 부강번영에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아름답게 비껴있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은 누구나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분발하고있다.

《오늘의 애국운동에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바치고있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

위대한 전통은 훌륭한 계승으로 하여 빛나게 된다.

혁명의 전세대들이 물려준 정신적유산을 생명처럼 지켜가며 후대들앞에 부끄럼없이 떳떳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이런 미더운 청년들이 있기에 애국운동의 찬란한 력사는 오늘도 우리 조국청사에 가장 빛나는 기적과 위훈의 페지들을 아로새겨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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