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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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언덕
얼마전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치된 공화국영웅 박종식렬사의 묘비에 꽃다발을 진정하고있는 그의 자손들이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망국노의 설음속에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절감하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고마운 조국땅을 지켜 미제침략자들과 용감하게 싸운 영웅.
포항일대의 187고지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많은 적들을 살상, 포로하는 영웅적위훈을 세웠고 전후에도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방선을 굳건히 지키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는데 적극 이바지한 렬사가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영생의 언덕에 오르게 되였다.
어찌 박종식렬사뿐이랴.
얼마나 많은 우리의 전승세대가 은혜로운 태양의 따뜻한 손길아래 온 나라가 다 알고 후대들이 영원히 기억할 인생의 절정, 영생의 언덕에 서게 되였는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훌륭히 건설하도록 해주시고 전승절을 맞을 때마다 렬사묘를 찾고 또 찾으시여 영웅전사들의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며 혁명선배들에 대한 도덕의리의 숭고한 귀감을 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전쟁로병들을 민족의 장한 영웅, 진정한 애국자들로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품이 있어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의 삶은 영원하며 그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찬연히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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