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품에서 빛나는 값높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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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품에서 빛나는 값높은 삶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장 준엄한 년대에 우리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미래를 수호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은 무궁번영할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성대히 마중해가고있다.
우리 혁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 근본요인의 하나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귀중히 여기며 혁명선배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는데 있다.
혁명을 위하여 공적을 남기고 생을 마친 렬사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서 영생하는 삶을 누리고있는 사실은 우리 당이 혁명선배들을 얼마나 아끼고 존대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어떻게 계승해나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년대와 세기를 이어 로당익장하는 전쟁로병들.
그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그 세계,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영원히 길이 빛내여가시는 천출위인의 불멸의 업적이 더더욱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적인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고있던 시기 수도 평양에서 제8차 전국로병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전승절경축행사들을 다채롭게 잘 조직하고 로병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해줄데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도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귀전을 울려준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이라고 하신 그 말씀.
그리고 깊은 뜻을 담아 선언하시였다.
가장 준엄한 년대에 우리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미래를 수호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은 무궁번영할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라고.
뜻깊은 기념행사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전승세대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이 과연 무엇으로 하여 끝없는 격동과 무한한 환희로 끓어번지였던가.
그것은 전승세대의 위훈과 정신을 이 세상 제일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며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였다.
전승세대가 흘린 피와 땀이 없이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없다시며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한 자랑스러운 세대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그 진정은 로병들의 심장마다에 안겨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영광이였다.
그렇다.
온 세계에 우리 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전승절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혁명적도덕의리와 한없이 고결하고 숭고한 조국애,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빛내이실 철석의 맹세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진정 태양의 광휘로운 빛발을 떠나 저 하늘에 반짝이는 뭇별들을 생각할수 없듯이 절세위인의 웅심깊은 사랑과 대해같은 은정속에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과 위훈은 별처럼 빛나고 그 불멸할 정신은 후대들의 가슴마다에 줄기차게 이어지고있거니,
위대한 태양의 품에서 영원히 빛나는 전승세대들의 값높은 삶은 우리 후대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주고있다.
전승의 력사도, 전승세대의 영예도 희세의 령장을 모셔야 영원히 빛날수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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