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주체의 빛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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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할 주체의 빛발 (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력사를 거슬러보면 지난 세기초 조선민족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노예라는 불우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삼천리강토는 왜놈들의 살륙과 착취, 억압과 멸시의 란무장으로 화했고 나라의 귀중한 모든 자원과 재부는 왜놈의 치부와 영달, 향락의 수단으로 리용되였으며 인민은 상가집 개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되였다.
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오랜 력사국, 《해솟는 나라》, 《동방례의지국》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이 재생의 봄을 맞이하게 된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주체사상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세계사에는 많은 위인들과 명인들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처럼 10대에 영생불멸의 독창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빛발로 누리를 밝혀 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은 위인은 알지 못한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체험에 대해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두살 어리신 나이에 단신으로 장백현 팔도구에서 만경대까지 오신 력사적인 《배움의 천리길》로 명명된 천여리의 로정과 조국해방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걸으신 만경대로부터 팔도구에 이르는 《광복의 천리길》로 명명된 천여리의 로정은 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를 잘 알고 그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지니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
이 력사적인 로정에서 수령님께서 아시게 된 인민은 소박하고 근면하면서도 강의한 인민, 어떤 난관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억센 인민, 례절바르고 인정이 많으면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도 비타협적인 인민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이런 인민의 모습에서 그 무엇으로써도 훼손시킬수 없는 민족의 존엄과 강철같은 독립의지를 뜨겁게 감수하시였다.
그래서 혁명활동에 나서신 10대의 시절에 인민대중속으로 들어가시여 이 세상에서 가장 슬기롭고 힘있는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혁명의 주인도 인민대중이라는것, 혁명은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것을 주체의 진리로 발견하시였다.
주체의 진리는 그대로 주체사상의 창시라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을 안아왔으며 자주와 창조의 억센 힘으로 사대와 렬등, 몽매에 종지부를 찍고 전민항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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