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할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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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할 미래가 보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금야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를 취재하기 위해 금야군을 찾았다.
아침일찍 공급소정문에 들어서던 우리는 젖제품운반차에 오르는 소장 조금복을 만나게 되였다.
우리가 찾아온 사연을 듣게 된 그는 마침 금야군청년목장 젖가공반으로 떠나는 길인데 함께 가는것이 어떤가고 하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의 취재는 금야군청년목장에서부터 시작되였다.
읍지구를 벗어나 농장벌을 량옆에 끼고 경쾌하게 달리는 차안에서 소장은 지금 가고있는 곳은 군자체의 힘으로 꾸린것이라고, 이제 직접 보면 알겠지만 현대적인 젖가공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였다.
목적지에 다달으니 듣던바 그대로 염소떼 하얗게 흐르는 푸른 야산을 배경으로 연풀색건물의 웃부분에 《젖가공》이라는 빨간색의 대형글자가 한눈에 안겨오는 젖가공반은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공원처럼 아담하게 꾸려진 마당에 들어서는 우리를 이곳 반장이 맞이하였다.
그는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온 군이 떨쳐나 단 몇달동안에 건물과 주변환경을 일신하고 현대적인 젖제품생산공정들까지 갖추어놓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를 젖제품생산실로 이끌었다.
1층에서는 매일 군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공급할 신젖을 생산하고 2층에서는 젖가루를 생산하고있는 이곳 젖가공반에서는 하루에도 수백㎏의 젖제품을 생산해내고있다고 한다.
이어 랭동저장고에서 우리와 만난 한 종업원은 생산된 모든 젖제품들이 맞춤한 습도와 온도로 보관되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언제나 신선한 우유와 젖가루를 보장할수 있다고 자랑기어린 어조로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우리의 눈앞에 어려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그대로 사랑의 젖줄기가 되여 온 나라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튼튼하게 자라는것 아니랴.
이어 우리는 각종 수산물과 당과류를 비롯하여 아이들에게 공급할 물자들이 가득가득 쌓여져있는 금야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의 창고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 세심하게, 더 뜨겁게 와닿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이다.
우리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속에서 더욱더 창창할 우리의 미래를 확신하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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