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판으로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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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판으로 들썩인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들썩이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당시)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서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다고,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하시며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쳐갈 충천한 기세드높이 건설장 곳곳에서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는 청년들의 심장의 박동을 그대로 대변하고있는 속보판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런 담대한 심장을 지닌 수백만 청년대군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 숲을 이루었으니 어찌 우리의 전진이 활기에 넘치고 청년판으로 흥성이지 않으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하여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당의 구상을 완강하게 실천하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불가능이란 없다.
오늘도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모여온 애국청년들은 지구도 들어올릴 담력과 배짱으로 세상을 또다시 놀래울 큰 심장을 안고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의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다.
본사기자 김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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