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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5월1일경기장이라고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이 바로 대성황리에 진행되군 하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과 《빛나는 조국》, 《인민의 나라》의 격동적인 화폭들이다.

잊을수 없는 그날의 화폭들과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비롯한 주체조선의 위력을 과시하는 중요행사들과 더불어 이 경기장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자랑으로 되고있다.

5월1일경기장은 어버이수령님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풍치아름다운 인민의 유원지 릉라도에 웅장하고 화려하면서도 특색있게 건설되였다.

대규모의 경기장건설을 발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5(1986)년 3월 몸소 건설위치를 릉라도로 정하여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경기장건설형성도안으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40여차례의 귀중한 말씀을 주시고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든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애국적열정으로 릉라도에는 한떨기의 목란꽃을 방불케 하는 5월1일경기장이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설수 있게 되였다.

주체78(1989)년 5월 1일 몸소 경기장준공식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설자들이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하여 나라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완공된 경기장을 돌아보시고 그 이름을 《5월1일경기장》으로 부르도록 하여주시였다.

국제국내경기들을 다 치를수 있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이름떨친 5월1일경기장은 그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 체육시설의 상징으로, 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경기장으로 더욱 훌륭히 개건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고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는 중요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것이다.

- 5월1일경기장에서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