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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만 있는 굳건한 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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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23-07-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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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만 있는 굳건한 성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예한 대결전에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낸것은 우리의 정신도덕적우세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커다란 승리이다.》

얼마전 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과 청소년들이 벌린 유격투쟁자료앞에서 강사는 이야기하였다.

《강원도를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우리 인민들이 자기 고향땅을 지켜 싸우기 위해 앞을 다투어 인민유격대에 입대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고향과 조국을 지키는 싸움에 모두다 떨쳐나서자!〉 이런 불굴의 투쟁정신이 그 시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맥박쳤습니다.》

전시된 자료들을 보느라니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사랑하는 고향땅을 지켜 용감히 싸운 우리 인민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발걸음을 선뜻 뗄수 없었다.

전방의 군인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인민군병사들과 한전호에서 함께 싸운 가렬한 조국해방전쟁.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병사들과 인민들은 전선과 후방에서 전우가 되고 형제가 되여 승리를 위해 함께 싸웠다.

무엇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지켜야 식민지노예살이의 운명이 되풀이되지 않기에 조국보위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한전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침략자들과 맞서싸웠다.

미제는 결코 한덩어리로 뭉쳐 싸우는 조선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을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에 왔던 어느한 외국기자의 이 진정의 토로는 그 한사람만이 아닌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엮어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전사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렬한 칭송의 목소리였다.

정녕 생각도 깊어진다.

전쟁이 일어나면 군인들은 전장으로 나가고 사민들은 피난을 가는것이 세계전쟁사의 상례로 되여있다.

그러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은 총포성없는 피난처가 아니라 싸우는 전사들과 한전호에 있었다.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운 군민대단결, 바로 이것이 있었기에 영웅조선은 무장장비의 위력에 있어서나 군대의 력사와 전쟁경험에 있어서나 대비도 할수 없는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기적을 떨칠수 있은것 아니던가.

이는 오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백배로 다져지고있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강력한 국방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걷고있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그렇다.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억세게 서있고 전체 인민이 군대와 어깨겯고 조국수호의 성벽을 쌓은 군민대단결, 이것은 진정 그 어느 침략세력도 무너뜨릴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격파할수 없는 우리 조선에만 있는 굳건한 성새이다.



 

- 인민군대원호에 떨쳐나선 공화국인민들(자료사진) -

강 정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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