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앞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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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앞자리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공화국의 방방곡곡에서 달려온 청년돌격대원들의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려 날에날마다 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는 서포전역.
공사실적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는 라선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소식을 취재하기 위하여 나는 그들부터 찾았다.
지금까지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는 비결에 대해 묻는 나에게 이곳 려단장은 라선시 선봉구역 만복동에 집이 있는 돌격대원들을 만나보는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그들에게로 안내하였다.
만복동이라고 하면 몇해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큰물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천지개벽된 라선시 선봉구역의 새 마을이다.
만복동이라는 그 이름만 불러봐도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라선시의 피해복구전투장을 제일먼저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내가 만난 한 대원은 당의 사랑으로 일떠선 만복동의 새집에 입사한 날 정말 꿈만 같아 밤새도록 잠들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자기 집만이 아니라 온 동네가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일을 더 잘해나갈 결심을 다지였다고 말하였다.
그만이 아니라 만복동에 집을 둔 청년돌격대원들모두의 심정은 하나와 같았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 가깝게, 더 세심히 와닿는 어머니당의 손길을 뜨겁게 온몸으로 절감한 라선시청년들이였기에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접하였을 때 제일먼저 탄원자명단의 첫자리에 자기 이름을 써넣었던것이다.
보답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며 너도나도 탄원자명단에 자기 이름을 써넣던 그 시각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벌써 수도의 황홀한 새 거리가 높이 솟아오르지 않았던가.
그들은 잠을 잊었다. 그리고 달리고달렸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살림집건설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철야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라선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
정녕 그들은 한층한층의 건축물만을 일떠세우는것이 아니였다.
라선시려단만이 아닌 여기 서포전역의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믿음에 보답할줄 아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로 성장하고있었다.
이런 미더운 청년들이 있기에 머지않아 수도 평양에 세상을 또다시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이 우뚝 일떠서고야말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나는 취재길을 계속 이어나갔다.
박 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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