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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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지도 퍼그나 시일이 흘렀으나 대평지구의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김국진의 가정은 아직도 명절처럼 흥성인다.
넘쳐나는 기쁨을 누를길 없어 온 가정이 모여앉아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그를 바라보는 이웃들의 얼굴마다에도 기쁨이 넘쳐흐른다.
《어서 쓰오. 군사복무를 잘해서 이 사랑, 이 은덕에 보답해야 한다고…》
… 사랑하는 아들아, 복받은 삶을 안겨준 어머니조국을 더욱 굳건히 지키거라.
바로 이런 고향의 당부들이 병사들의 심장속에 조국수호의 사명감을 더욱 굳혀주는것 아니랴.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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