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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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공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며칠전 나는 출근길에서 우연히 두 녀성이 주고받는 말을 듣게 되였다.
《가방이 참 멋있구나. 색도 좋고 질도 좋아보이는게…》
《음. 이건 평성합성가죽공장에서 생산한 합성가죽으로 만든 가방인데 가벼우면서도 질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 내가 지금 신고있는 신발도 그 공장에서 생산한 합성가죽으로 만든것이야.》
《그러고보면 평성합성가죽공장은 정말 보배공장이로구나.》
보배공장.
무척 의미깊게 안겨오는 말이였다.
하다면 언제부터 평성합성가죽공장이 보배공장으로 불리우게 되였는지.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몸소 평성합성가죽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설비들도 하나하나 갖추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공장의 이름까지 친히 지어주시였으며 생산과 관련한 백수십차의 교시를 주시면서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발전하는 합성가죽생산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나라의 합성가죽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기 위하여 주체100(2011)년 10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더 높은 현대화목표를 점령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속에 공장은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여왔다.
평성합성가죽공장이 합성가죽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능력이 큰 공장으로, 나라의 보배공장으로 그 이름 빛내여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7월 어느날 찌물쿠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성합성가죽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각별한 사랑속에 이 공장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나라의 보배공장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보배공장!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깊이 관심하시고 중시하신 공장이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그날 평성합성가죽공장 제품견본실에도 들리시여 만족한 시선으로 이 공장 일군들과 기술자들, 로동자들이 지혜를 합쳐 개발한 여러가지 제품견본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진렬탁에 놓여있는 혁띠를 손에 드시고 끝부분을 꺾어보시면서 제품의 유연성도 가늠해보시였다.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소비품 하나하나에도 크나큰 의의를 부여하시고 온갖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었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여러가지 가방들을 만들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다색화, 다양화된 세계적수준의 합성가죽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날 평성합성가죽공장이 합성가죽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능력이 큰 공장으로 전변된것만큼 생산을 정상화하고 생산량을 끊임없이 늘일수 있도록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 원수님.
그뿐이 아니였다.
떠나시기 전에는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기념촬영을 하시고 공장의 책임일군에게 보배공장의 영예를 계속 떨쳐가라고 크나큰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을 찾으시여 베풀어주신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정녕 평성합성가죽공장이 비약의 나래를 펼치고 나라의 보배공장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내여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
보배공장.
이 부름속에는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한 물질생활을 향유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진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것 아니랴.
진정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생활이 그토록 밝고 아름다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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