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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의 이름으로 빛나는 공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놓으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 천리마타일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전소식이 날마다 끝없이 전해지는 우리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눈부시게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자랑스러운 그 모습들을 가슴뿌듯한 긍지속에 바라볼 때면 우렷이 떠오르는 공장이 있다.

그 공장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천리마타일공장이다.

천리마타일공장!

우리 인민들 누구나 자랑스럽게 불러보는 이 공장의 이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3(2014)년 8월 2일 천리마타일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가 되여 굴지의 건재생산기지로 일떠세워주신 이 공장에는 장군님의 체취가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오늘 여기로 오면서 이 공장이 천리마의 고향에 자리잡고있다는 의미에서 공장이름을 천리마타일공장으로 고쳐부르기로 결심하였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천리마정신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과 함께 위대한 시대정신으로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천리마정신으로 더 높이 비약하여 새 력사를 창조하여야 하며 공장을 모든 면에서 흠잡을데없는 본보기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분에 넘치는 평가의 말씀을 거듭 안겨주시고 공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공장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품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타일들을 수요대로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 이것이 천리마타일공장의 기본임무라고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안고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비상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왔다.

활화산마냥 분출하는 이들의 정신력이 얼마나 자랑찬 성과로 이어져왔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수자들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2014년에는 전해보다 55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 2015년, 2016년에도 2013년에 비하여 각각 72만여㎡, 106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 그후에도 높아진 타일생산계획들을 계속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는 천리마타일공장의 자랑찬 생산성과…

정말이지 천리마의 이름으로 빛나는 공장의 자랑찬 생산성과가 아닐수 없다.

이들의 자랑찬 생산성과는 조국땅에 수없이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 려명거리 -

- 경루동 -

명실공히 주체가 선 공장,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애국공장, 볼수록 멋있고 쓸모있는 공장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평가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힘찬 투쟁을 벌려가는 천리마타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세는 오늘도 충천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