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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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21일
우리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시려
대대로 한강토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숙원으로 된다.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분렬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하루빨리 안겨주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살도록 하시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합니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어버이장군님께서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판문점을 시찰하신 이날은 온 겨레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주고 그들을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신 뜻깊은 날로 우리 민족사에 기록되였다.
이날 판문점에 이르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부터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념원에서 이곳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온 생애를 깡그리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더듬어보시는듯 친필비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후 수령님께서 몸소 구상하여 내놓으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로선과 방침들을 하나하나 꼽아나가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통일3대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이것이 조국통일의 3대기둥, 3대헌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력사의 그날 군사분계선너머 남녘땅을 바라보시며 근엄하신 어조로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대로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려 한다고 하신 장군님의 교시는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어버이장군님께 있어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은 곧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빛나는 애국헌신의 로정이였다.
그 나날에는 조국통일운동의 전환기를 마련하시려 멀고 험한 전선길을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눈물겨운 사연도 있고 찬이슬 맺히는 최전연일대에서 첫 새벽을 남먼저 맞으시며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낄 위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86(1997)년 4월 15일 최전연부대를 찾으시고 가파로운 고지의 비탈길을 톺아 최전방감시소에 오르신 장군님께서는 원한의 군사분계선을 보니 조국산천도 민족분렬의 고통을 안고 몸부림치는것 같아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은 자기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힘있고 존엄있는 민족이라고 하시며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바라시던 조국통일위업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온 민족이 일심으로 받들 때 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기어이 이룩되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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