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승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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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승의 그날을 위하여
현시기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우리에게 있어서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오늘날 두려움이 아니라 자신심에 넘쳐, 불안이 아니라 드높은 락관을 안고 방역대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고야말 필승의 신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지금 전체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힘을 백배해주며 온 나라를 인간사랑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구고있다.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고 감격에 흐느끼며 한알한알의 약이 그대로 보이지 않는 악마와 같은 비루스를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리는 방역포탄이고 그 방역포탄은 그대로 방역대승의 축포탄이 될것이라고 하며 다수확의 승전소식으로 불사약의 힘, 방역포탄의 위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던 황해남도인민들의 목소리는 지금 우리 문수과일남새상점 봉사자들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고있다.
그렇다.
우리가 하는 이동봉사대활동은 단순히 주민들에게 물자를 보장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진정을 인민들에게 전하는 숭고한 사업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력한 정신적힘이며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는것은 인간의 아름다움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들은 주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것이 방역대승의 그날을 앞당기는 성스러운 길임을 깊이 자각하고 자신들을 깡그리 바쳐나감으로써 인민을 위하여 불같은 진정을 바치는 진짜배기충신, 참된 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문수과일남새상점 판매원 리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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