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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영웅도로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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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3,367회 작성일 22-05-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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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22일

청년영웅도로는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과 혁명앞에 중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고 가장 어렵고 힘든 부문의 맨 앞장에 주력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과 슬기를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한 해외동포는 장엄하게 일떠서는 청년영웅도로를 보고 연해연방 감탄을 금치 못하여 이런 글을 남기였다.

《청년영웅도로건설장에서 청춘남녀들은 바위산을 들어내고 로반을 닦으면서도 힘든줄을 모르고 웃으며 일하였다. 그것은 기계의 힘이 아니라 사상의 힘이였다. 정녕 김정일장군님의 청년중시정치는 청년들이 빛나는 위훈을 떨치게 하는 위대한 정치였다.》

그 해외동포가 커다란 감동을 금치 못해한 청년영웅도로건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직접 안겨주신 대건설전투였다.

우리 조국에 있어서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동맹에 평양-남포고속도로(당시) 건설을 맡아 해제낄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청년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였다고, 자신께서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평양-남포고속도로건설을 본때있게 해제낌으로써 청년동맹의 전투적위력을 시위하고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리라고 믿는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청년영웅도로건설은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으로 시작되였다.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5만여명의 청년들은 함마와 정대로 바위를 까내며 한치 또 한치 로반을 열어나갔다.

그들속에는 처녀함마명수들도 있었고 《마대야, 어서 가자. 장군님께로 가는 시간이 늦어진다.》고 하면서 흙마대를 등에 지고 하루에도 왕복 80~90리를 달리며 마대전을 벌린 청년들도 있었다.

건설의 나날 우리 청년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는 또 그 얼마였던가.

건설진행과정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일잘하는 청년들을 배불리 먹이자고, 만두는 뭐니뭐니해도 초간장이 좋아야 한다고 하시며 몸소 그것을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시며 여러차례에 걸쳐 청년건설자들에게 별식도 안겨주시였다.

하기에 그날의 돌격대원들은 우리 장군님께서 줴기밥을 드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실 때 수도의 이름난 식당의 꽃방석에 앉았던 격정을 오늘도 추억하는것이다.

이렇듯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투쟁을 벌려 짧은 기간에 그처럼 힘겨운 공사를 해제끼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주체89(2000)년 11월 13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된 청년영웅도로를 몸소 돌아보시였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은 당의 믿음과 사랑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면서 어려운 작업조건과 생활조건은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에서 맡겨준 공사를 훌륭히 해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리고 청년들은 우리 당의 미더운 길동무이라고 뜨거운 정을 담아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미더운 길동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믿음과 사랑의 최절정우에 높이 올려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대하같은 믿음을 받아안으며 청년건설자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오늘도 청년영웅도로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전하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낳은 위대한 창조물로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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