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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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18일
이 땅의 민심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 때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흘러가는 날들은 악성전염병에 대한 그 어떤 공포나 두려움이 아니라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더더욱 사무치게 절감하는 감동과 격정의 나날들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와 그에 이어 련이어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들에서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을 천명하시고 그 실행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까지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음성이.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고 부득불 각 지역을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거주단위별로 격페시키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때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꽉 차있은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인민의 운명이였다. 인민의 아픔과 불편이였다.
언제나 심장속에 인민만을 안고사신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봉쇄상황하에서 인민들이 겪게 될 사소한 불편과 고충까지 헤아려보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들까지 일일이 다 세워주신것 아니랴.
그렇듯 은혜로운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나라의 집집마다에,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속속들이 와닿았다.
식량과 땔감이 떨어질세라 의약품이 부족할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그 손길이.
그러나 주신 사랑 적으신듯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친히 준비하신 상비약품들까지 인민들에게 돌려주시였으며 깊은 밤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사랑의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은정만도 분에 넘치는것인데 인민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는 우리의 원수님.
과연 이 하늘아래, 이 지구상에 이런 어버이, 이런 령도자가 그 어디에 또 있던가.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뜨거운 진정이 그대로 슴배여있는 사랑의 의약품들.
그것은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해빛을 준 어버이정이였다. 그이의 숨결이고 그이의 손길이였다.
끝없이 베풀어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사랑은 이 땅의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을 그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했던가.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보살펴주기에 우리 인민은 두려움을 모른다.
우리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
바로 이것이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
령도자의 뜨거운 사랑을 운명의 피줄기로 받아안았기에, 한없이 위대한 사랑의 품이 천만자식모두를 지켜주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든든하며 오늘의 방역대전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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